대표이미지보다 실제가 더 이쁘네요..

프리미엄 로즈모이스춰 오일

이전에 썼듯이 로즈에센스 오일 써보고 더 고가라인으로 구매해본 것인데

사용감이 정말 좋아요.

장미향이 상당한 편인데 진하거나 물리진 않습니다.

통상 오일보습을 위해선 피부에 수분감 있을때나 기초 후 적용하는 편인데

그냥 마른 피부에 사용해도 겉도는 것 없이 잘 스며들고  부들부들한 느낌이 일품이에요.

속당김이 심하지 않고, 한두방울이면 충분. 그냥 롤링해서 맛사지 해도 무방.

 이것은 쭉~ 쓸 예정이에요.

프리미엄 자스민 오일

향이 좋아요. 자스민향이라믄 보통 특유의 인돌향? 느끼하고 꼬릿한 느낌이 심한데

가볍고 톤이 높은 자스민 향이 나서 부담감 없이 사용가능해요.

이전에 자스민 슬라이스팩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연상가능하실거에요.

사용감은 로즈보단 약간 가볍습니다.

자스민은 원래 지성피부나 트러블 피부에 좋고, 수분이나 탄력쪽에 사용하는 오일이니

어머니 드리기로.

프리미엄 라벤더 오일

특유의 쌉싸름한 라벤더향이 나요.  잘 정제된 라벤더가 아니면 한약처럼 쓰거나 코를 찔러대서

고르고 골라 사용하는 라벤더는 딱 하나 뿐 이었는데요, 요 라벤더 오일은 배합이 괜찮아요.

톡 쏘지도, 과하지 않은 라벤더향입니다. 조금 고소한 향이 인상적이네요.

피부트러블이나 진정효과에 좋고 원래 라벤더오일은 굳이 블랜딩 없이도

피부에 바로 적용 가능한 오일이라 성인피부트러블 심하고,

비교적 예민한 피부를 가진 동생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더하거나 뺄 것 없이 최적으로 배합된 오일이겠지만 가진 오일 중 라벤더는 따로 주문한

프로그런스 오일과 배합 가능한 지 관리자님 한테 여쭤보고..

하나씩 팔에 적용해서 사용해봤는데 오일 점도는 로즈>(자스민> or =라벤더) 순이네요.

개인적으론 아르간오일이 베이스인 로즈모이스처오일이 사용감은 갑인듯 합니다.